
2월 5일에는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국산 32호 신약이 됐다. 3월 18일에는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성분명 에플라페그라스팀)’가 33호 국산 신약으로 기록됐다.
제약·바이오업계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부는 올해 신약 연구·개발(R&D)과 전문 인력 양성, 해외 진출 지원 등에 7718억원을 투입하며 힘을 싣기로 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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