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희 이사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과 공정거래위원회를 거쳐 재정경제부에서 근무했다.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과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을 차례로 맡았다. 이후 가천대 경제학과 석자교수 등을 지내다 2018년 6월부터 22대 이사장으로 신용보증기금을 이끌어 왔다.
취임 후 ‘신보 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차질 없이 수행했으며 대외기관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신보의 혁신을 주도해왔다는 평가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