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서머 시즌 콘셉트로 개발된 ‘블루활파이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무알코올 칵테일이다.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고 상큼한 레몬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시원한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활파이어’는 정관장 홍삼에 전통 생약재와 비타민을 활용한 여름 칵테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하는 논알코올-헬시 칵테일이다.
카페 이름인 ‘사푼사푼(SAPOON SAPOON)’은 홍삼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SAPONIN)’과 음식의 맛과 영양을 담아 전달하는 ‘스푼(SPOON)’의 합성어다. 순우리말로는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사푼사푼의 시그니처 메뉴는 ‘진생치노’다. 최상급 커피 원두를 정관장 홍삼과 최적의 조건에서 블렌딩한 카푸치노로, 홍삼의 풍미가 부드러운 우유 거품과 어우러져 은은한 조화를 이룬다.
또 다른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콜드브루’는 소규모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 원두를 사용한다. 하루 두 번씩 직접 설계한 시스템으로 추출해 원두 최상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미국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공정 무역 원료를 사용한 허브티, 우유 함량을 최대로 끌어올린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KGC인사공사 관계자는 “단순한 맛을 넘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활파이어는 사푼사푼 서울대치본점과 사푼사푼 강남역점에서 9월 25일까지 판매한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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