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SG 베스트 프랙티스 조사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기후변화 필수 지식
올해의 ESG 10대 뉴스

올해의 ESG 모범 기업은? …<한경ESG> 12월호 발간
국내 유일의 EGS(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 <한경ESG> 12월호가 6일(사진) 독자들을 찾아간다.

12월호 커버스토리는 ‘2022 ESG 베스트 프랙티스’다. ESG 경영의 원년을 지나 올 한해 기업들은 계획을 이행하는 데 힘을 쏟았다. 업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ESG 경영을 하는 곳도 늘고 있다. <한경ESG>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 해 최고의 ESG 모범사례를 선정했다.

‘2022 ESG 베스트 프랙티스’는 국내 주요 기업 ESG 담당자 및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으로 나눠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가 환경 부문 1위, 사회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SK는 지배구조 부문 1위, 사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또한 ‘스페셜 리포트’에선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기후변화 필수 지식을 다뤘다. 한때는 기후위기가 과장됐다는 주장이 주목을 끌었지만 이제는 다르다. 전세계 학자들이 인류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한 목소리로 경고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경ESG>는 기후변화 기초 지식을 정리한 딜로이트 보고서 전문을 실었다.

12월호에선 ‘올해의 ESG 10대 뉴스’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러·우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ESG 경영 및 투자가 큰 도전에 직면했다. 하지만 ESG 공시 표준화·의무화 움직임이 급물살을 탔고 미국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후법안을 통과시켰다. ESG는 일부의 회의론에도 글로벌 차원의 공통 규범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외에서 올 한 해를 뜨겁게 장식한 ESG 뉴스를 한 데 모았다.

한경ESG 정기구독 신청은 한경닷컴 ESG 코너에서 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한경ESG 정기구독’을 입력하면 구독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