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가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SK에너지 제공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가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SK에너지 제공
SK에너지가 올 연말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개최국 최종 선정을 앞두고 고객과의 주요 접점인 주유소, 충전소 현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활동에 나섰다.

SK에너지는 4월 3일 서울 영등포구 SK양평셀프주유소에서 오종훈 SK에너지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 대표와 임직원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배포하고 부착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 대표와 구성원들이 배포한 스티커는 서울, 부산 주요 거점의 SK주유소, 충전소에도 마련돼 이용 고객 누구나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티커는 SK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코끼리)와 부산광역시 캐릭터 부기(부산갈매기)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구성됐다.

행코는 SK이노베이션이 222년 선보인 캐릭터로 다양한 친환경 메시지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차량 관리 플랫폼 앱 ‘머핀(Muffin)’에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배너를 게시했다.

SK에너지는 전국적인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