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훈 골드만삭스 한국 기업금융부문 대표 겸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 사진=골드만삭스 제공
안재훈 골드만삭스 한국 기업금융부문 대표 겸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 사진=골드만삭스 제공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안재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을 한국 기업금융 부문(IB) 대표 겸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신임 대표는 다음 달 중순 골드만삭스에 매니징디렉터(MD) 직급으로 합류해 최재준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과 함께 서울지점의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미국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은 후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홍콩지점에서 근무했다.

2021년 SK바이오사이언스 성장지원실장으로 영입됐으며, 이후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겸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