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통령실은 오늘 중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의 추가 담화를 두고 종일 소문이 떠돌았고, 계엄 당시 윤 대통령의 국회의원 체포 지시가 없었다는 공지를 냈다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공지를 취소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한 뒤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의 국회 방문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 국회 방문을 계획했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자 방문 계획을 취소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회는 7일 오후 7시쯤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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