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즈와 케이팝 팬 여러분을 위한 선물"
여의도 일대 4곳 음식점 선결제

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오늘(14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는 가운데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참가 시민들을 위한 먹거리를 선결제했다.

뉴진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계정을 오픈하고 "버니즈와 케이팝 팬 여러분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며 선결제 소식을 알렸다.

뉴진스는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다면 '버니즈' 이름으로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밥, 음료, 삼계탕, 만두국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곳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진=뉴진스가 오픈한 새로운 계정
사진=뉴진스가 오픈한 새로운 계정
뉴진스에 앞서 연예계에서는 다양한 선결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가수 아이유는 공식 팬 카페에 올린 공지를 통해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고 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 이름)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그룹 소녀시대 유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 한 분식집에서 선결제를 했다. 유리는 "다들 내일 김밥 먹고 배 든든히 해. 안전 조심, 건강 조심. '다만세'(다시 만난 세계) 잘 불러봐"라는 글을 남겼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