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숟가락,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양곡 전문 브랜드
초록숟가락이 22일 ‘2025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에서 식품(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초록숟가락은 영남권 최고의 친환경 전문 유통업체 라토영농조합의 양곡 전문 브랜드다. 1997년 설립돼 친환경만을 고집해 온 라토영농조합이 고객들의 식탁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쌀과 잡곡만을 공급하기 위해 초록숟가락은 경기 원삼농협, 창녕 부곡농협, 경남 새고성농협, 전남 북부농협 등 농협을 통한 산지 계약 재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 확보하고 있으며, 미질과 도정 일자 역시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또한, 수시로 입고된 쌀의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리와 고객에 대한 믿음에 부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초록숟가락은 농민들이 정성 들여 재배한 쌀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대형마트와 식자재 업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급식 등에 유통 및 납품하고 있다. 영남권의 경우 주 2회씩 전역을 순회하면서 배송하고 있어 신속하게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영남권 외 지역의 경우 공식 쇼핑몰을 통해 초록숟가락의 쌀과 잡곡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매번 주문을 하지 않아도 집 앞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해 준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동시에 경기 침체로 인한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