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쉽게 이해하고 흥미 가져야

LG화학·기아대책, ESG 토크쇼 시즌2 공개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플랫폼 ‘그린톡(그린Talk)’의 인기 인터뷰 코너 ‘대담해’ 시즌2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담해’는 ESG 대중화를 목표로 기획된 토크쇼로, 2024년에는 환경, 난임,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관련 전문 지식과 사례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2025년에 새롭게 돌아오는 시즌2는 콘텐츠 형식을 다채롭게 변화시키며 구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새롭게 추가된 코너로는 매월 주요 ESG 이슈를 짧은 숏폼 영상으로 소개하는 ‘이달의 ESG’,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보는 ‘시청자 Q&A’, 기업의 ESG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ESG 실천 사례’가 있다.

시즌2 첫 회는 오는 2월 5일 공개되며 정석환 생활변화관측소 연구원이 출연해 ‘2025년 ESG 트렌드’를 심도 있게 분석할 예정이다. 본편 인터뷰는 매월 첫째, 둘째 주 수요일마다 유튜브 ‘그린톡’ 채널(@그린_TALK)에 업로드된다.

이영준 LG화학 책임은 “‘대담해 시즌2’는 ESG 문화 형성을 목표로 더 많은 사람들이 ESG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며 “더 깊이 있고 대담한 토크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박찬욱 기아대책 본부장도 “환경,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사들과 함께 더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구독자들이 직접 실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코너와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은 2021년부터 ESG 교육 사회공헌사업 ‘라이크그린(Like Green)’을 통해 ESG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2023년에는 유튜브 채널 ‘그린톡(구 그린페스티벌)’을 개설해 시대 흐름에 맞는 환경·과학·사회 문제를 주제로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ESG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균 한경ESG 기자 cs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