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무크 CES 2025> 발간 기념, 전망과 투자 돕는 포럼 개최

- AI가 만들 100조달러 신시장의 주인공은?
- 양자컴퓨터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파괴력은?
- CES 2025 이후 테크 투자전략은?
AX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준비해야?
CES 2025 이후 피지컬 AI와 양자컴퓨팅에 쏟아지는 관심이 뜨겁다.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는 산업 생태계 지각 변동의 예고편이었다. 지금의 변화가 AI산업혁명의 시작점이란 시각도 팽배하다.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모빌리티, 로봇공학, 스마트 시티, 확장현실(XR) 등 분야를 막론하고 AI와의 결합은 핫이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픈AI·오라클·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에 5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합작법인 '스타게이트'를 설립한다는 발표는 업계 관심을 한층 고조시키는 중이다. AX로 인해 100조 달러짜리 신시장이 열린다는 기대감과 함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는 상황이다.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은 급변하는 시대에 비즈니스와 투자에 지침이 될 만 한 인사이트를 전하기 위해 <한경무크 CES 2025>를 쓴 CES 공식미디어 파트너 '더밀크(The Miilk)와 'CES 2025 인사이트 포럼'를 개최한다.

CES 2025에서 놓치면 안 될 인사이트와 투자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우선 더밀크 손재권 대표가 CES 현장을 누비며 얻은 인사이트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8년 만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연설을 본 손 대표는 "2007년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발표가 이후 수십조 달러의 모바일 시장을 만든 것과 같은 변화를 예상"한다고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키노트 스피치 현장(사진=CTA)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키노트 스피치 현장(사진=CTA)
정지훈 Asia2G 캐피털 파트너이자 디지스트 겸임교수는 양자 컴퓨팅이 산업에 미칠 영향을 밀도 높게 파헤친다. 양자컴퓨팅이 무엇이며 과연 실효성 높은 기술인지,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면밀히 들여다볼 기회다.

모빌리티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고태봉 iM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로봇 산업 예측에 나선다. 기업들의 휴머노이드 로봇 준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산업을 주도할 기업과 시장 대응 전략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포럼은 2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5만원이고 선착순 1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 <한경무크 CES 2025>와 재테크 전문지 <월간 MONEY> 최신호를 증정한다.신청은 아래 QR 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AX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준비해야?



이선정 기자 sjl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