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디필 제공
사진=메디필 제공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필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방관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피부 건강 회복을 돕고, 화재 진압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메디필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피부 회복 효과가 뛰어난 스킨케어 키트를 제공한다. 진정 및 피부 재생 효과를 통해 손상된 피부 회복을 돕는 재생 키트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일상적인 피부 관리까지 지원한다. 해당 키트는 메디필의 미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메디필 제공
사진=메디필 제공
또한, LA 지역 주요 소방서에는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페셜 재생 키트가 제공된다. 소방관 개인뿐만 아니라, 넉넉한 수량을 지원하여 소방서를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메디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LA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밤낮없이 화재 진압에 힘쓰는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메디필은 자사의 수출 전문 브랜드 ‘MDP’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PE 산하의 MDP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