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45가구 모집에 6098명 신청, 서울 도심권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 받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3일 전용면적 84㎡ 45세대 입주자를 모집하는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6098명 신청이 몰렸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중심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서울 도심권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받아 이번 무순위 청약 흥행은 어느 정도 예상된 바 있다. 도보권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이며 단지 옆에는 낙산공원, 한양도성길 등 다수의 녹지 공간이 있고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따라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를 도보로 통학 가능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게다가 이달부터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이 예고돼, 이날 청약은 유주택자가 참여할 수 있는 사실상 서울의 마지막 무순위 기회로 알려졌다. 정부는 2월부터 무주택자나 해당 지역 거주자만 무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표하기로 밝혔다.
세대별 평면에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일부 타입 제외)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 다용도실, 파우더룸 등이 들어가 공간 활용도 또한 높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키즈룸, 북카페, 1인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무순위 청약 당첨자는 6일(목) 당첨자를 발표하며, 8일(토) 계약을 실시한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 한경매거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