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대방건설 제공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대방건설 제공
올해 첫 청약 만점자 통장이 등장한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가 극소수 잔여세대에 한하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전용84㎡ 일부 타입 한정으로 진행되며, 전용 75㎡ 전 타입 및 전용 84㎡ B타입은 분양 완료되었다.

703세대 규모의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청약에는 약 2,000여 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져, 최근 부진한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순위 내 마감되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84㎡ 타입의 경우 6억대부터 시작이라는 점에서 인근 타 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위치한 ‘의왕역 푸르지오 라포레’의 전용 84㎡D타입은 지난해 7월 7억 5천만원에 거래됐으며, 네이버 부동산 기준 7억원대 중반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이에 청약 진행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그 외에도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역, 양재역 등 서울 주요 권역 진입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해당 단지는 우수한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이 지나는 의왕역(1호선)과 성균관대역(1호선) 또한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홈플러스 서수원점 등이 조성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 인근으로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계획도 추진 중인 만큼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어 이후 일대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