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스토리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AI 기술 소개

한경ESG 2월호…지속가능 영역 혁신 주도할 AI 기술 주목
국내 유일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2월호가 발간됐다.

2월 호 커버 스토리에서는 'AI, 지속가능 성장의 미래를 바꾼다'에 대해 다뤘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미래 사업전략에 통합되는 등 지속가능 성장 영역에서도 AI는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게임체인저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한경ESG는 지속가능성 영역에서 AI가 어떻게 사용되고 앞으로 어떤 혁신을 불러올지에 대해 짚어보고, 솔루션 업체들의 기술 방식을 소개했다. 아울러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AI가 향후 기상과 기후 예측에 미칠 영향과 해결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대신경제연구소가 발간한 '생물다양성 위험과 기업 공시현황'에 대한 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금융연구원이 발간한 '국내 은행의 밸류업 계획 평가와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가비 로돌프 러쉬 구매팀 디렉터와의 포커스 인터뷰를 진행해 지속가능한 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생태계를 보존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최상위 평가를 받고 있는 LG전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LG전자의 ESG 경영 개선의 핵심 과정으로도 꼽히는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하게 짚었다.

이달의 주요 이슈로는 유럽연합(EU)이 최근 중소기업을 위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을 공개한 내용에 대해 다뤘다. 아울러 4차 배출권거래제 확정 방안과 거버넌스 논란이 불거진 고려아연에 대한 이슈를 살펴봤다.

글로벌 뉴스로는 최근 심각한 경영 부진을 겪고 있는 스타벅스가 돌파구 마련을 위해 ESG 경영개선을 위해 어떤 방안을 세우고 있는지 최근 신임 CEO로 선임된 브라이온 니콜 스타벅스 CEO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이외에 미국 전기차 충전소가 지난해 4분기에만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의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약속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투자 섹션에서는 트럼프 시대를 맞아 ESG 투자금이 유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주목되는 '씨메스'를 ESG 핫 종목으로 다뤘다. 이달의 밸류업 리포트로는 업황 부진 반전카드로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신세계 사례를 소개했다.

리더 섹션에서는 국내외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보유한 이천민 SC제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을 만나 금융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조건에 대해 들어봤다.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에서는 업권에서도 가장 주도적으로 ESG와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한국지멘스의 정하중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한국지멘스의 기업경영 핵심 전략인 'DEGREE 프레임워크'에 대해 들어봤다. 이어 C레벨 노트에서는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에 대한 쟁점에 대해 짚었다.

ESG 나우에서는 ESG 성과와 실적 개선이 모두 이뤄진 남양유업과 다보스포럼에서 성과 기반 금융보고서를 발간한 SK 사례를 살펴봤다. 이달의 최강 ESG팀으로는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그린경영팀원들을 만났다. 이어 한국경제매거진이 선정한 최우수 ESG 기업으로 꼽힌 삼구아이앤씨, 다이닝브랜즈그룹, 전남 해남군,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4곳의 ESG 실천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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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한경ESG 기자 esit9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