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 챔버앙상블’은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연주단으로, 음악을 통해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총 14명의 금관, 목관, 현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이 앙상블에는 장애 예술인 6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12일 오후 12시 10분에 열린 첫 연주회에서는 ▲거슈원의 ‘랩소디 인 블루’, ▲’미스티’(금관 5중주), ▲’인스턴트 콘서트’(금관 5중주) 등 총 6곡이 30분 동안 연주됐다. 추후 공연 일정은 영풍문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영풍문고는 1992년 개점 이후 전국 41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문화 이벤트와 서점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