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 사업을 맡는 SK지오센트릭은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손실 9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날 한 매체는 SK이노베이션이 화학재편의 일환으로 SK지오센트릭의 스페셜티 사업을 제외한 성장성이 낮은 범용화학제품 사업 중심의 부분 매각을 추진 중이며,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하기 전 인수 의향이 있는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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