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KT인베스트먼트 등 9개 투자사 참여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KT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아주IB투자, DSC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이사회에 새롭게 참여한다.
앞서 강남언니는 2023년 의료법 위반으로 소송에 휘말리는 등 비즈니스 전개에 큰 타격을 입었으나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발을 들인 강남언니는 한국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와 일본 현지 병원을 찾는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병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글로벌 서비스 ‘언니(UNNI)’의 태국어 버전을 출시하며 태국 사업을 확장 중이다.
또 미용의료 병원을 위한 B2B 솔루션 신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CRM 소프트웨어, 사진촬영장비 등 미용의료 병원에 특화된 B2B 솔루션을 제공하여 병원의 효과적인 고객 관리와 마케팅을 도울 예정이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강남언니가 지속적으로 한 뼘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욱 높은 책임을 가지고 앞장서겠다”며 “더불어 한국의 독보적인 미용의료 경쟁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미용의료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출시한 강남언니는 700만명 유저에게 한국어, 일본어, 영어, 태국어 등 다국어 미용의료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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