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공덕역 타는 냄새와 연기…공항철도 무정차 통과 중
서울 마포구 공덕역 내부에서 오전 9시26분쯤 연기가 발생해 공항철도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17일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단은 오전 9시52분쯤 “공항철도 공덕역에서 타는 냄새가 발생해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5호선과 6호선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역 내부 변전실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