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토부에 따르면 부실시공 방지 품질 확보 및 건설현장 안전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올해 2만 2000개소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기간은 3월 4일부터 연말까지며 국토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한 12개 기관과 함께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시기 정기점검과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2만 2871개소 현장을 점검해 4만 8772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과태료 156건이 부과됐고 부실벌점 162건이 매겨졌으며 시정명령은 4만 8448건에 달했다.
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점검 전담조직을 구성해 연중 상시점검을 실시한다.
관계기관과 특별합동점검도 확대해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엄중 조치하는 한편 2월 28일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의 이행 상황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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