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교육 환경이 우수한 단지의 인기는 여전하다. 최근 맞벌이 가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학부모 수요인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손이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2만9,784가구 중 3040의 매입률은 53.9%(1만6,044가구)로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수치가 51.5%(1만6,523가구)인 것과 비교하면 2.4% 증가했다.

이러한 이유로 교육 특화 설계를 갖춘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시스템에 의하면 지난해 5월 경기 용인시 일원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74㎡B(1층) 기준 5억3,63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으나 지난해 9월 5억8,870만원에 거래되며 약 5,000만원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붙었다. 단지는 종로엠스쿨 협약을 통해 특화 교육 컨설팅 등의 제공으로 학부모 수요에게 높은 관심을 얻으며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공급한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올케어 교육특화 시스템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한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115㎡, 총 873가구 규모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0월이다.

단지는 아이와 가족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설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부모들도 쉽게 오갈 수 있어 자녀 안전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할 예정으로 1가구의 자녀 1인당 수강료 50%를 입주 후 2년간 지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동문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쾌적한 자연환경도 있다. 단지 내에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자연과 연결되는 통경축 계획으로 단지 내 열린 바람길을 확보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하고, 세대 내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배치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지 여건 또한 훌륭하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 인프라와 인접해 있으며, 혁신도시 내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교육시설로는 관설초와 영서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에는 원주천 산책로가 위치해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버들만이공원, 단관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일부 가구에서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의 탁 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가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25년 완공 예정인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나 문의전화는 물론 방문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