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은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로 꼽히는 발리카삭 섬과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관광객 증가와 기후 변화로 인해 산호초 파괴와 해양 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더스다이브는 다이빙 활동을 통해 해양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브라더스다이브가 최근 내놓은 상품은 다이빙 체험과 함께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포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 아래 다이빙을 즐기며 동시에 바다 속 플라스틱과 폐 그물 등 오염 물질을 수거한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쓰레기는 지역 환경 단체와 협력해 적절히 처리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자신이 실천한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인증서가 제공된다.
한 참여자는 “다이빙을 하면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점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지 주민들도 브라더스다이브의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지역 어부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버려진 쓰레기가 골칫거리였는데, 이런 활동이 늘어난다면 바다와 우리 생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더스 다이브 관계자는 “해양 보호는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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