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2025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그린 유니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2일 15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국단위의 농식품 기술창업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해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참여 기업에게 특화된 선택형 액셀러레이팅 지원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및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농축산, 메디푸드 등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교육 및 멘토링 △투자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프로그램 △시장검증 컨설팅 △사업 협력 네트워킹 등 사업 스케일업에 필요한 전략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와이앤아처는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4억 원의 직접투자 및 TIPS연계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는 “농식품 분야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그린유니콘(G-Corn(Green-Unicorn))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의 사업 성숙도 향상과 다양한 산업 내 파트너 연계를 도와 산업의 지속가능 혁신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 15시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 및 K-스타트업(창업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