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민주당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진행되는 충북 청주체육관은 행사 시작 시간인 오후 3시 전부터 이용 가능 좌석 모두가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청주체육관의 전체 좌석 수는 4100여석이지만, 이날은 무대 설치 문제로 3000석 정도만 이용 가능했다.
이날 별도의 현장 투표는 진행되지 않는다. 대다수 권리당원들은 이미 온라인·ARS 투표에 참여한 상태다. 각자 응원하는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를 보기 위해 유세장을 찾았다.
충청권역 권리당원 투표는 이날 행사 종료 시점까지 온라인과 ARS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오후 5시 15분쯤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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