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와 TV 거치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카멜마운트는 PC 환경에 맞춘 다양한 모니터암과 TV 거치대를 선보이고 있다. 모니터암의 경우 약 90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올해 4월 출시한 ‘MPS1G 초고중량 게이밍 싱글 모니터암’이다.
사이버틱한 메카닉 디자인의 이 제품은 최대 57인치, 30kg의 대형 모니터도 완벽하게 지지해 흔들림 없이 견고하게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다. 모니터의 높이와 거리,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국내 대형 IT커뮤니티에서 최초 출시 공개 방송이 진행되었는데, IT/테크 관심사 유저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모니터암 제품이 국내 대기업 등 다수 기업에서 직원들의 바른 자세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복지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출시한 삼탠바이미 TV스탠드 2종 ‘MMB43FW’와 ‘MMB35AW’도 눈여겨볼 만하다. 역대급 가성비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MMB43FW는 최대 43인치, 무게 15kg까지, MMB35AW는 최대 35인치, 무게 10kg까지 거치가 가능하다. 이에 스마트 TV나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각도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