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62년전 마틴루터킹은 ‘나에게는 꿈이 있다’고 했다"라며 "우리 당 어떤 후보는 자기가 대통령이 되는 평생의 꿈을 이뤄달라고 했다"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의 나라가 부강해지고, 여러분 한분 한분의 행복이 지켜지는 꿈"이라며 "제가 여러분의 꿈을 이루겠다"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또 "제가 여러분의 꿈을 위해 목숨걸고 싸워 이기겠다"라며 "저는 서서 죽는다는 각오로 싸우겠다"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토론도 언급했다.
그는 "모두 훌륭하시지만 이재명과 토론으로 붙어 감당 가능하시겠는지 생각해봐 달라"며 "저는 우리 같은 편이니 저는 10퍼센트 힘만 썼다. 제 힘을 이재명 후보에게는 200퍼센트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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