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여의도 IFC 본사에 위치한 PIB센터에서는 리테일 법인 영업이 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진주 센터장, 황화연 센터장, 최병춘 센터장 등 3명의 업계 베테랑이 본사 PIB센터를 이끌게 된다.
역삼동 GFC에 위치한 PIB강남센터는 고액자산가 대상 영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재필 센터장과 최문희 센터장이 공동 센터장을 맡는다.
메리츠증권은 본사 PIB센터, PIB강남센터의 센터장 채용이 완료됨에 따라 고객 유치 및 우수 인력 영입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PIB센터 설립 취지에 맞게 자산관리 서비스와 IB 딜을 연계하는 등 메리츠만의 차별화된 설루션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수 리테일부문장은 "PIB도 기존의 틀을 깨는 메리츠만의 혁신적 사고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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