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크는 전세계 팬들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올인원 디지털 베뉴(All-in-one Digital Venue) 플랫폼으로, 글로벌 공연 업계 최초로 ▲티켓 예매 ▲ AI 기반 라이브 ▲ 팬 인터렉션 ▲ 영상 OTT ▲ 커머스 ▲ IP 데이터 분석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공연·팬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기술적 차별성과 플랫폼 구조는 특히 K팝 월드투어, 미디어사 대형 페스티벌 등에서 이미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실제로 빅크는 CJ ENM, SBS, MBC 등 미디어사 뿐아니라 첸백시, 태민, 인피니트, P1Harmony, FTISLAND, 아스트로 산하, 이븐 등의 K팝 아티스트, 유연석, 정해인, 박강현 등 K콘텐츠 분야 탑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콘서트 수익화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공식 런칭 2년 만에 224개국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초 기준 약 250만 유저 중 해외 유저가 80% 이상을 차지해 일본, 중화권, 미주 시장 중심의 본격적인 확장에 돌입했다.
빅크는 통합 플랫폼 중심의 멀티 BM(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유저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는 플랫폼 구조 자체가 유저 성장에 따른 손익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덕분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2024년 국내 온라인 콘서트 스트리밍 부문 1위 달성이다. 빅크는 이를 토대로 지난해 선보인 ‘빅크 패스’(티켓 예매)와 ‘빅크 초이스’(팬 인터렉션 및 이벤트) 기능과 서비스를 추가 확장하며 글로벌 콘서트의 Full Value Chain을 플랫폼 내에서 완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빅크는 K팝에서 검증된 모델을 바탕으로 J-POP 아티스트 유우리, 월드 탑 아티스트 칸예 웨스트, 한터 뮤직페스티벌 등과도 제휴를 마쳤으며,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K팝을 넘어 글로벌 페스티벌 및 해외 아티스트 IP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케이팝&컬쳐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빅크만의 ‘올인원 디지털 베뉴’ 프로덕트의 수익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증명했다”며, “올해 월드 탑아티스트, 페스티벌 등으로 확장하며 빅크의 비전은 전세계 무대를 디지털화하는 No.1 엔터테크 플랫폼이 되는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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