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12일 전국 동시 조정 신청을 접수하고 조정 기간 동안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예정”이라며“하지만 협상이 결렬될 경우 28일 전국 동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종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노조는 모든 협상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사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 예고는 각 지역 노조가 통상임금 체계 개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결렬돼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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