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서울·부산서 미 영주권 전략 세미나 개최
오는 14일(수) 저녁 7시, 서울 강남 역삼동 국민이주 본사에서는 ‘EB-1A & NIW 영주권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박사 학위자, 연구직, 기술직 종사자, 의료진, 창의적 업적을 보유한 전문가 등 고학력·특기자를 위한 맞춤형 이민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다. 미국 이민국(USCIS)과 대사관의 최근 심사 동향을 반영한 정보는 물론, EB-1A와 NIW의 구조적 차이와 장단점, 그리고 직군별 전략과 실제 승인 사례까지 다뤄질 예정이다.

국민이주 전문가 그룹이 그간 축적해온 수많은 승인 사례를 바탕으로, 각 신청자에게 가장 유리한 영주권 유형과 신청 타이밍에 대한 맞춤형 조언이 제공된다. 특히 최근 강화된 심사 기준에도 불구하고 승인율을 높일 수 있었던 실제 전략을 소개하며, 실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6일(금) 오전 11시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미국 영주권 부산 설명회’가 개최된다. 우리은행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주요 대상으로, 미국 이민뿐 아니라 부동산·세법·외환까지 통합적으로 다루는 원스톱 정보 세미나다. 미국 투자이민(EB-5), NIW, EB-1A 등 다양한 영주권 루트를 상세히 설명하고, 예비 영주권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미국 세법과 외국환거래 규정, 해외 부동산 투자 전략 등이 함께 소개된다.

특히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이사의 25년 실무 경험과 투자 프로젝트 선정 노하우, 이유리 미국 변호사의 영주권 설계 조언, 그리고 보스턴 벙커힐 프로젝트를 포함한 실질적인 사례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리은행 외환·부동산 담당자, 미국 공인회계사의 세무 해설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입체적인 강연이 이어져, 학부모와 예비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풍성하게 제공될 전망이다.

이번 서울·부산 두 차례에 걸친 미국 영주권 세미나는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현실적인 비자 제한과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출구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종합 전략 콘퍼런스라 할 수 있다.

세미나는 국민이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