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현금자동인출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현금자동인출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하나·우리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낮췄다.

하나은행은 13일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30%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369정기예금’ 등 예금 5종 기본금리는 0.10~0.30%포인트 낮아진다. ‘급여하나월복리적금’ 등 적금 8종 기본금리는 0.20~0.30%포인트 내려간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0.20%포인트 낮췄다. 만기가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과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인 예금 금리는 연 2.00%에서 연 1.80%로,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과 36개월 예금 금리는 연 1.80%에서 연 1.60%로 각각 내려간다.

이날 은행연합회 공시를 보면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1년 만기 기준 예금 상품의 최고금리는 2.58~2.65% 수준이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