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루다코리아, KOBA 2025 참가… MAS 등록 라인업 선보인다
LED 전광판 전문기업 엘루다코리아(대표 김민정)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엘루다코리아는 케이시스의 자회사로, 이번 전시는 케이시스와 함께 공동 부스로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나라장터 MAS(다수공급자계약)에 등록 예정인 안내전광판과 기상전광판 등 다양한 전광판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엘루다코리아는 자체 기술력으로 제품을 설계한 후 메인보드 역할을 하는 허브보드는 케이시스의 SMT 라인을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LED 모듈은 세계 최대 LED 전광판 제조사인 창리주카이에서 생산해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창리주카이와 한국 내 OEM 및 ODM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제품을 엘루다코리아를 통해서 공급받을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고객과 파트너사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OEM, ODM 업무 지원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엘루다코리아는 서울과 부산에 자체 공장과 물류창고를 운영, 상시 재고를 확보함으로써 파트너들이 재고 부담 없이 LED 전광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물류 시스템도 구축한 상태다.

엘루다코리아 김민정 대표는 “KOBA 2025를 통해 엘루다코리아의 전광판 설계·공급 역량은 물론, MAS에 등록된 안내전광판과 기상전광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엘루다코리아는 앞으로도 케이시스와 함께 LED 디스플레이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국내외 협력을 확대하며, 공공 및 민간 시장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전광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엘루다코리아는 코엑스 전시장 C홀 C630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