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중동·유럽·아시아를 연결하는 대표 뷰티 전시회로, 브리드비 인터내셔널은 브랜드 ‘부케가르니’와 ‘나드’를 전면에 내세워 현지 유통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브리드비 인터내셔널은 CGMP 인증 제조시설과 무방부제 테스트(CMIT/MIT 불검출)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갖춘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부케가르니’의 다양한 향과 디자인 패키징이 특징인 바디·메이크업 라인으로, 감성 소비층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나드’의 손상모 전용 ‘데미지 RX’와 탈모케어 중심 라인을 통해 기능성 제품군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는 부케가르니의 꽃 모양 패키지와 향 라인업, 나드의 헤어케어 시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체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에서 터키, UAE,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파트너십 논의가 이어졌다.
브리드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동 및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구체화했고, 동남아까지 연계하는 다국적 진출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K-뷰티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리드비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코스모프로프 방콕 2024에 이어, 이번 이스탄불 전시까지 연이어 참가하며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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