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 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최혁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 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최혁 기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3일 20시 마무리되고 전국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초반 개표율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현재 22시 10분께 전국 개표율 9%를 넘어선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46.23%, 이재명 후보가 45.59%로 김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는 이번 대선 개표에서 반영된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방식이 달라진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개표방식은 사전투표지를 먼저 개표하고, 본투표지를 개표하는 방식에서 이번 대선에서는 본투표지를 먼저 개표한 뒤 순차적으로 사전투표지를 개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같은 개표 방식은 부정선거 등의 주장에 따라 선관위가 개표방식에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로 기록됐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