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리미엄브랜드대상] 다양한 사이즈의 의자브랜드, 클라우드백
클라우드백이 여성소비자가 뽑은 ‘2025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가구(의자)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클라우드백은 컴퓨터의자 제조 판매 업체로 2014년 창업해 대형 프랜차이즈 PC방 의자납품을 시작으로 2020년 온라인사업으로 확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프리미엄 등급을 4년째 유지 중이며, 게이밍의자 단품 판매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의자브랜드이다.

대표상품인 마이사이즈체어는 고객의 신체사이즈에 따라 27가지 사이즈 옵션을 제시했으며, 누적판매 수 5만 대, 사용자 평점 4.92점대를 유지 중인 인기상품이다. 특히 마이사이즈체어는 PC방 의자에 사이즈를 나눈 원조상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클라우드백 박효진 대표는 “다양한 신체사이즈를 가진 고객들이 획일화된 공장형 의자에 몸을 맞춰 앉아 자세가 무너져 여러 가지 의자병을 앓고 있어 안타깝다”며 “체형에 따라 키에 따라 폭넓게 의자 사이즈를 선택해 옷처럼 신발처럼 내 몸에 딱 맞는 컴퓨터의자를 맞춰 앉을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사이즈의 의자 옵션을 선보일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