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모아, ‘인천항만공사와 함께하는 청년일경험 프로젝트 발표회’ 성료
㈜잡모아는 2025년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진행한 청년일경험 프로젝트 과정을 마무리하며, 10개 주제 총 12개 팀이 모여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잡모아와 함께 청년일경험을 진행한 인천항만공사는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해진 주제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중심의 이슈와 항만 주변 지역들과 상생을 위한 주제들을 제시하여,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청년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접근해 봄으로써, 기업 실무적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청년들이 직무와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12개 모든 팀들은 각 팀이 진행한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결과 도출까지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일경험의 의미있는 시간들을 나누었다.

특히, 전체 프로젝트 기간 내 인천항만공사 실무자들이 프로그램 담당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서, 현장에서의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배우며, 취업준비 과정이나 진로설계에 부족했던 실무역량을 보완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되었다.

잡모아 관계자는 “2년 연속 청년일경험 프로젝트형 우수기관으로서 인천항만공사와 같은 좋은 일경험 사례를 꾸준히 발굴,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좋은 일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통합 운영하는 ‘청년일경험’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지원사업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