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대방건설이 공급하는 ‘디에트르 더 리버’는 역세권,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까지 고루 갖춘 서부산 대표 실거주 특화 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디에트르 더 리버’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도보권에 위치한다. 해당 노선은 부산 도심(부전역)부터 창원·마산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망으로, 사상·서면 등 도심 접근이 20분대, 경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 물류도시 내에 위치해 항만·물류 종사자의 출퇴근 편의성이 우수한 주거지로 평가된다. 자동차부두, 컨테이너터미널, 배후단지 등 산업 기반과 인접해 있으며, 향후 가덕도 신공항 개항 시 항공 물류 산업 확대에 따른 주거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디에트르 더 리버’는 도보 생활권 내 자연친화적 인프라를 갖춘 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는 축구장 약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자리해 있어 산책, 여가, 휴식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범방파크골프장이 무료 개방돼 있어 입주민은 부담 없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서낙동강 조망도 가능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다. 도심과 산업,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입지 특성은 최근 실거주 수요자들에게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대 거리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스타필드시티 명지,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예정)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다. 생활 편의성과 도심 접근성을 모두 갖춘 구조로, 실거주 만족도 또한 높은 단지로 평가된다.
‘디에트르 더 리버’는 8년 장기 임대 보장과 분양전환 시, 우선권 제공(한시적)이라는 구조를 통해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실수요자에게 안정적인 주거 대안을 제공한다. 특별공급 세대의 경우 시세 대비 약 70% 수준의 합리적인 임대가가 예정돼 있으며,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하고,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타 지역 청약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한편,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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