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택배, 8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택배서비스 부문 1위 선정
로젠택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 택배서비스 부문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추천(Recommendation)’의 관점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조사로, 국내 소비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서비스·기업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소비재 16개, 내구재 13개, 서비스재 28개 등 총 57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로젠택배의 성과는 과감한 인프라 투자에서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로젠택배는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3만 7000여 평 부지에 영남권에 분산되어 있던 물류기능을 통합한 초대형 물류터미널을 구축하였으며, 첨단 물류자동화 설비를 전면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로젠택배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 4월 9일 디버(대표 장승래), 아마노코리아(대표 전명진)와 함께 '주차장을 활용한 물류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을 통해 아마노코리아가 운영 중인 주차장 현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고, 디버의 물류 플랫폼을 접목시켜 로젠택배까지 연결되는 신규 물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유휴 공간인 주차장을 물류 인프라로 전환함으로써, 도심 내 라스트마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 편의성도 함께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는 "사람과 사람, 기업과 사람, 기업과 기업을 이어주는 전령사로써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고객분들께 만족스러운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