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시대, 확실한 선택' 주제로 한 국민이주(주) 세미나 개최
-“영주권, 자산이동, 자녀교육까지”, 자산가들이 주목한 새로운 미국 이민 전략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는 이러한 분위기 변화에 대해 “이제 투자자들은 단순히 ‘비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머물고 자산을 관리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자녀가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일 때부터 유학을 준비하면서, 장기 체류와 자산이동을 함께 고려하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대선 이후 한국 자산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며, 미국을 안전한 대체 투자처로 고려하는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국민이주㈜는 오는 6월 28일(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투자이민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투자이민 제도뿐만 아니라, 실제 승인받은 프로젝트 소개는 물론 자산·세무·교육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다루는 ‘전방위형 세미나’로 진행된다.
핵심적으로 다뤄질 프로젝트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진행 중인 벙커힐 주택 재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정부 주도의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로, 구조적 안정성과 높은 승인 가능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뉴욕 맨해튼 중심의 파이브포인츠 아파트 개발 등 투자자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승인 프로젝트들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25년 경력의 투자이민 전문가를 비롯해 미국 이민 전문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선정 기준은 물론 ▲I-956F 승인 프로젝트 ▲자산 소명 및 자금 조달 전략 ▲미국 세무·증여 설계 ▲자녀의 학업 및 체류 혜택까지 실질적인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최근 제안된 트럼프의 ‘골드카드(Gold Card)’ 제도와 EB-5 프로그램 간 비교 분석도 함께 진행된다.
김지영 대표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지금 같은 시기일수록 검증된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가 해답이 될 수 있다”며 “국민이주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미국 공공 프로젝트 기반 EB-5는 투자자 보호장치가 명확하고, 구조적 리스크도 낮아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이주㈜는 20년 이상 미국 투자이민만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기업으로, 인하우스 미국 변호사 시스템을 통해 자금 소명, 법률 검토, 보완 대응, 이민국 심사 대응 등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국민이주㈜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별도 개별 컨설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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