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아동센터 방문해 ‘신나는 구강 건강 교육’ 진행

동아제약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 모습.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 모습.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이 어린이들의 ‘건치’ 만들기에 나섰다.

동아제약은 치아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교육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올해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지역아동센터 26곳에서 약 280명의 아이들에게 직접 충치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칫솔 보관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제약의 어린이용 가그린과 조르단 칫솔·치약을 직접 써보면서,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화 ‘가글송’을 통해 양치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도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어린이 가그린’은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자이리톨을 함유했으며, 에탄올과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교육 후에는 기존 칫솔을 가져오는 아이들에게 동아제약 구강용품 세트를 선물로 제공해 집에서도 꾸준히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치아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