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문가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및 경쟁력 강화 기대
윤을진 재생에너지사업단장은 2008년부터 LG CNS에서 스마트그린사업부 단장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총괄하기 시작한 뒤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한화큐셀코리아, 한화솔라파워 등에서 ▲한국사업총괄 상무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재생에너지 전문가다.
특히 윤 단장은 한화솔라파워 대표이사 재임 중 국내외 태양광 사업을 총괄하며 풍부한 사업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애월해상풍력 대표이사로서 태양광부터 해상풍력까지 재생에너지 전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했다.
BS한양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LNG, 수소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단일 발전소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해 98MW 규모 해창만 수상태양광, 63MW급 고흥만 수상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자리를 굳혀왔다.
BS한양은 이번에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재생에너지사업단을 신설하는 동시에 총괄 단장으로 윤 단장을 영입했다.
BS한양은 윤 단장 영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하면서 기존 태양광 중심에서 풍력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발전단지 조성뿐 아니라 사업 개발, 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고도화하고 미래형 에너지 솔루션을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미 BS한양은 그동안의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역량을 토대로, BS산업 등 BS그룹내 계열사, 전라남도 등과 함께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 AI데이터센터,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솔라시도는 지난 5월 전라남도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인근 영산강 간척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개발하면서 이를 통해 AI데이터센터, 글로벌 RE100 기업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시도는 입주 기업들에게 저렴한 RE100 전기를 공급하여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햇빛연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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