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지역 아파트들이 단순한 체육시설이나 경로당 수준의 편의시설에 머무는 반면,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특화 단지로서 주거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입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설은 단지 내 마련된 야외 물놀이장이다.
여름철을 맞은 요즘 어린 자녀를 둔 가구들이 굳이 외부 워터파크를 찾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입주민 사이에서는 ‘생활형 휴양지’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으며, 이는 구미 지역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차별화된 구성이다. 이러한 시설은 단지의 브랜드 인지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요소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단지 내 캠핑데크도 눈에 띄는 커뮤니티 시설이다. 최근 캠핑을 취미로 즐기는 가족들이 증가하면서, 굳이 산이나 계곡까지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 내 조성된 캠핑존은 가족 단위는 물론,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되며 주말이면 입주민들의 야외 여가활동으로 활기를 띠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트니스센터와 GX룸에 대한 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쾌적한 운동 공간과 요가, 필라테스 등 단체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GX룸을 함께 조성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입주민들이 외부 헬스클럽이나 문화센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들과 중장년층 입주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도서관, 독서실, 키즈카페 등 자녀 교육 및 돌봄 환경을 고려한 시설도 눈에 띈다. 학령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이 자녀의 학습과 놀이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은, 단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의사결정 요소로 작용한다.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연령대별 생활 패턴과 필요를 고려한 세분화된 커뮤니티 구성으로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같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어려운 구성이라는 것이다. 입지나 평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추면서 지난 5월 입주 이후 실거래 문의와 전세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업계의 전언이다.
현지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구미 인동 일대는 오랫동안 입지 조건과 학군 경쟁 중심으로 시장이 움직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주거의 질과 커뮤니티 편의성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실제로 입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 공간을 잘 갖춘 몇 안 되는 단지로, 실수요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