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수도권, 중부권, 남부권 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해양교육의 저변 확대와 전문강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개발된 초등 1~2학년 해양교육 교재를 활용하여 비대면 및 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해양교육 목표와 교수법, 해양과학과 환경, 해양문화, 해양산업, 해양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강의와 실습이 어우러진 커리큘럼을 통해 실질적 교육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한국해양재단 <해양교육센터> 김성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해양교육에서 전문강사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강사들은 2024년 개발된 체험·놀이 중심 초등 1~2학년 해양교육 교재(‘바다야 안녕’, ‘바다야 고마워’, ‘바다야 놀자’, ‘바다야 아프니?’, ‘바다를 지키자’)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현장 적용 역량을 높였다.
특히, 프로그램을 가지고 직접 시연 발표하는 실습 과정에서 현장적용 가능한 교수학습 방법과 능력을 키울수 있었다. 수료한 강사들은 앞으로 늘봄학교 등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해양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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