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 2조8958억원, 영업이익 753억원
백화점 사업은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2분기 총매출액 1조7466억을 기록하며 전년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미래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함에 따라 7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올 2분기 매출액 6051억원, 영업적자 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제휴와 시내 · 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2분기 매출액 3086억원,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 2분기 뷰티부문 매출액은 1,156억원을 기록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매출 583억원,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악화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액의 일시적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더해지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액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으며 신세계센트럴은 매출액 964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센트럴은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98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 ·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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