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후보를 향해 '친길(친전한길) 당대표가 되려고 하나'며 비판하고 있다. 2025.7.21/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후보를 향해 '친길(친전한길) 당대표가 되려고 하나'며 비판하고 있다. 2025.7.21/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첫 특별사면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 의원는 조국 전 장관과 윤미향 의원의 사면을 두고 “사면발니보다 못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결국 뼈저린 후회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2일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이재명 씨,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결국 당신은 뼈저린 후회를 맛보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두 달을 지켜보았지만 당신은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을 무시하고 법치주의를 박살 내는 것이 진짜 대한민국이냐”며 “죄를 지어도 권력을 얻으면 그 죄가 없어진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것이냐”고 날을 세웠다.

또 “내 편 죄는 면해주고 야당은 내란 정당으로 몰아 말살시키는 것이 정치복원이냐”며 “정치보복을 잘못 쓴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당신은 친명 개딸들이 대한민국에 심어놓은 밀정이자 매국노 대통령”이라며 “특히 윤미향 사면으로 이 대통령은 뼈저린 후회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