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4족 보행 로봇 및 휴머노이드 로봇은 고도화된 센서 제어와 메카트로닉스에 할당된 컴퓨팅 자원의 한계로, 확장되고 있는 시각 및 음성 기반의 멀티모달 인식과 실시간 추론 등 현장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AI 확장과 디지털트윈·레거시 시스템·이기종 로봇과의 통합에는 제약을 가지고 있다.
또한, AI 기능의 상호작용은 클라우드 AI에 의존하고 있어 시장에서 실질적인 효용성을 확보하고 수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저전력·초저지연·보안이 강화된 온디바이스 AI와 확장 가능한 AI 플랫폼이 필수로 요구된다.
이번에 공개된 AirPath V4 McQueen 플랫폼은 퀄컴 드래곤윙 QCS8550 (Qualcomm DragonwingTM QCS8550)기반으로 ▲ROS2 와 컨테이너 기반 이기종 하드웨어 통합, ▲ONNX 기반 개방형 AI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며, ▲ 실시간 5G 통신과 데이터셋 생성 ▲온 디바이스 기반의 경량화된 한국어 SLM과 비전-언어-행동(VLA) 모델이 엣지단에서 즉각적으로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추론을 제공하며, 데이터 보안·응답 속도·네트워크 불안정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한다.
퀄컴의 헥사곤(Hexagon) NPU는 AI 추론에 특화된 아키텍처로 설계되어, GPU 기반 솔루션에 비해 훨씬 낮은 전력으로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휴머노이드 로봇의 작동 시간을 늘려 작업 환경에서의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인티그리트는 지난 7월 국내 반도체 기업 S사와 보스턴 다이나믹스 ‘스팟’ 4족보행 로봇의 AI 확장과 고도화를 위한 플랫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스팟’ 로봇을 기존 안전관리, 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통합하고 온 디바이스 기반의 추론과 AI 자율주행, 실시간 환경 분석, 5G 관제를 통합하는 AI 플랫폼 고도화와 체계 통합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는 실제 안전 관리를 위한 비전 추론의 확장성과 스마트팩토리 시스템과 체계 통합을 제공해 4족보행 로봇의 실질적 효용가치를 극대화한 국내 최초 사례로서, 향후 이기종 로봇의 데이터 통합과 AI 기능 확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티그리트는 오는 10월 한국전자전(KES 2025)에서 AirPath V4 McQueen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키트를 최초 공개하며, 퀄컴 드래곤윙 QCS9075와 엔비디아 Jetson Orin NX를 통합한 차세대 AirPath V9 하이브리드 플랫폼의 비전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인티그리트는 에어패스(AirPath®) V4 맥퀸 플랫폼을 글로벌 4족 보행 로봇기업을 포함하여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키트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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