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 ‘커브드’, 북미 시장 전격 진출
슬로우 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커브드(Kurved)가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높인다. 지난 7월 말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Amazon)을 통해 첫 공식 판매를 시작한 이후, 본격적인 마케팅 전임에도 의미 있는 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커브드는 전 MBC 아나운서이자 인플루언서·사업가인 김소영 대표가 창립한 비플랜트 산하 브랜드다. 비플랜트는 최근 알토스벤처스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았다.

대표 상품 ‘아쿠아 토너패드’는 출시 직후 2만 개 완판, 공식몰 재구매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 단단한 팬층을 확보했다. 김소영 대표는 “북미 시장은 K-뷰티의 혁신성과 스토리텔링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무대”라며 “현지 소비자와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커브드 관계자는 “기존 K-뷰티가 미국에서 쌓아온 신뢰에 더해, 비플랜트의 콘텐츠·스토리텔링 역량과 빠른 실행력으로 새로운 K-뷰티의 시작을 열겠다”고 전했다.

현재 커브드는 북미 콘텐츠 제작, 글로벌 마케팅,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함께할 인재 채용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소영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팀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을 기다린다”며 “도전과 성장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커브드에서 큰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