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퀸은 가을/겨울 캠페인을 통해 19세기 도발적인 예술가들의 정신을 되살리며 해방과 자기표현의 강렬한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컬렉션의 정신적 뿌리가 된 예술가, 작가부터 심미주의자들인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베스타 틸리(Vesta Tilley), 로메인 브룩스(Romaine Brooks)의 모습이 보인다.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가 촬영 및 연출한 이번 캠페인은 유령 같은 빛 속에서 드러나는 육체성과 자유로움과 절제에서 황홀한 해방으로 전환하는 순간을 포착한다.
캠페인에서는 실크 조젯이 그림자 속에서 일렁이다가 빛 속으로 드러나며 거친 마감의 섬세한 레이스, 날렵한 테일러링, 그리고 블랙 래커 가죽과 어우러진다. 각각의 몸은 아치형으로 휘고, 비틀리고, 몸부림친다. 함께일 때 그들은 본능과 감정에 이끌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힘에 묶인다. 모든 움직임은 크고 유려하며, 풍부한 질감의 소닉 태피스트리를 사운드트랙으로 삼아 펼쳐진다.
한편, 맥퀸의 2025 가을/겨울 캠페인은 맥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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