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사전 예약으로 준비한 기념우표첩 2만 부는 지난 18~19일 이틀간의 접수 끝에 전량 조기 매진됐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명 대통령 우표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퍼졌다. 실물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우표는 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어 일반적인 기념 우표와 차별화된다.
특히 자전거를 타는 이 대통령을 헐레벌떡 뒤쫓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 유쾌함을 자아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음식을 먹는 모습, 환하게 웃는 장면, 길을 걷는 순간, 연설하는 뒷모습, 김혜경 여사와 나란히 있는 사진까지 다채로운 이미지가 포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기념우표에 대해 “회복과 성장을 향한 이 대통령의 결의와 국민주권 정부의 일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념우표는 오는 9월 11일 공식 발행되며 총발행량은 전지 22만 장(낱장 기준 328만 장), 소형시트 45만 장, 기념우표첩 5만 부다.
우표와 시트는 장당 430원, 우표첩은 2만7000원에 판매된다. 남은 물량은 전국 총괄 우체국 창구와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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