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6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65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2조4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5000억원 줄어든 134조4000억원 기업대출은 1조9000억원 줄어든 131조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80%로 소폭 상승(0.01%p)했지만 기업대출 연체율은 0.85%로 0.25%포인트나 뛰어올랐다.
부실채권 비율도 확대됐다. 전체 부실채권 비율은 1.00%로 전 분기보다 0.08%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의 부실채권 비율은 0.61%(+0.03%p) 기업대출은 1.20%(+0.10%p)로 모두 증가했다.
금감원은 “경기 회복 지연과 홈플러스 연체 발생 등이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며 “연체 및 부실 확대에 대비해 보험사의 손실 흡수 능력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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